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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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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회고 2019년, 우아한테크코스, 학생 신분도, 나의 20대도 다 끝났다. 여러 가지로 2019년은 정말 특별한 해였다. 나의 한 해를 돌아보았다. 1월 디지털 노마드 그동안 동경했던 디지털 노마드 삶을 태국의 치앙마이에서 간접 체험하고 왔다. 치앙마이는 값싼 물가와 여유로운 분위기 그리고 적당한 놀거리로 '한 달 살이 여행'으로 주목받고 있는 관광지다. 치앙마이의 맛집, 마사지샵, 펍 등을 소개하는 치앙마이 지도를 개발했지만 완성은 못 했다. 토이프로젝트라서 그럴까? 디지털 노마드 삶은 생각보다 즐겁지도, 쉽지도 않았다. 생각보다 관광할 시간도 없었고 개발에 집중하기도 힘들었다. 마치 두 마리의 토끼를 쫓으려다가 둘 다 노친 격이랄까? 3월~4월 구직 활동 그동안 배운 내용을 정리하면서 회사와 내가 함께 성.. 다이어리 2019. 12. 29. 17:11
우아한테크코스 레벨2 회고 우아한테크코스 레벨2(7~8월)가 끝났다. 기념으로 회고를 작성하기로 했다. 지난 두 달간 배운 것들 레벨1 때는 자바, 클린코드, TDD, 페어프로그래밍을 위주로 배웠다면, 레벨2에서는 스프링을 위주로JPA, 배포, AJAX를5주간 배운 뒤에3주간 미니 프로젝트를 했다. 스프링은 개발하면서 조금씩 깊이 익히는 목적으로 스프링부트로 진행했다. 간단한 미션을 주고 원하는 사람에 한해서 추가 미션이 있었다. 사실 스프링을 조금 알고 있었는데도 막상 해보니 아주 간단하지도 않았다. 특히 이번에 처음으로 ControllerAdvice, Interceptor, ArgumentResolvor도 처음 사용하면서 많이 배울 수 있었다. JPA는 매커니즘과 관계매핑을 배웠다. 배포는 EC2에 올리고 쉘스크립트를 작성했다.. 우아한테크코스 2019. 12. 28. 18:53
2019년 상반기 회고 첫 회고로 무엇을 쓸지 고민한 결과 올해 한 일을 짧게 적고, 올해의 목표와 중간 점검을 작성하기로 했다. 회고 1~3월 올해 초에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구직활동을 했는데 이 과정에서 많은 것을 느꼈다. 자기소개서를 쓰면서 내 글쓰기는 형편없구나 기술 면접 준비를 하면서 '아는 건데 왜 설명을 못 하겠지?' 내가 제대로 알지 못하구나 좀 더 열심히 할걸.. 이대로 취업을 해도 될까? 걱정되었다. 취직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 가도 되겠지만 많은 생각이 들었다. 4~6월 구직활동을 하면서 호기심에 우아한테코크스 프리코스에 참여했다. 프리코스는 본 과정과 비슷하게 진행되는데 참여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단계다. 매주 미션을 받아서 필요한 부분은 스스로 공부하고 피드백을 받는 방식이 마음에 들었다. 이 교육이라.. 다이어리 2019. 12. 28. 17:21